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

대구사이버대, 대구 달서구 산하 '재가노인복지센터 7개 기관'과 협약 체결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발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산하의 재가노인복지센터 7개 기관인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김진홍 센터장)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이병규 센터장)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전문희 센터장)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이승희 센터장)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장성태 센터장)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도현욱 센터장)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박기영 센터장)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김한양 기획처장과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가 참석했다. 또한, 김진홍 센터장을 비롯한 7개 기관의 센터장과 이병규 달서구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및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박양서 팀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수 프로그램 개발 추진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산학협약 장학금 지급(소속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양 기관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한양 기획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문과 실무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회장(달서구 재가노인복지협회)은 "재활 및 치료 복지의 특화된 대구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상호 교환하며, 향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사이버대학교와 달서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