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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액' 7억 3천여만원 달성

역대 가장 많은 모금액 기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지난 1월 31일을 끝으로 총 7억 28,783천여 원을 모금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목표액인 4억 4천만 원을 초과 달성하며, 역대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했다. 모금액 달성률은 166%에 달하며, 문경시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기부 정신이 돋보인 결과였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매년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와 나눔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에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가 이어졌다. 개인 기부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단체들도 후원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이슈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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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