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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백화점, 설 맞아 '보랭 가방' 회수 이벤트 진행

회수 가방, 업사이클링 통해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은 설 명절을 맞아 '보랭 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30일부터 2월 23일까지 전 점포에서 실시되며, 고객이 롯데백화점 전용 정육·곶감·선어 보랭 가방을 사은행사장에 반납하면 가방 1개당 엘포인트(L.POINT) 3천 점을 적립해준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반납 및 적립이 가능하다.

 

회수된 보랭 가방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전에도 회수한 가방을 활용해 '캠핑 체어', '파우치', '앞치마' 등 다양한 업사이클 상품을 제작한 바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지난해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판매되어 수익금은 '리조이스 드리머즈' 등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되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식료품 브랜드 '레피세리'의 친환경 기프트 패키지를 도입하여 포장 소재를 친환경 지류로 교체하고, 정육 포장 시 식물성 아이스젤을 사용하는 등 명절 선물에도 친환경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에 약 4,400억 원의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 지급일 대비 최대 11일 앞당겨 1월 20일에 지급된 이번 조치는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이 자원 선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및 상생 경영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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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재포장 공사 현장실사로 해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도로재포장 공사 구간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개선 방향을 살폈다. 이번 실사는 도로 품질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금암동 삼미배수지 진입도로를 시작으로, 서부우회도로(양산동 33-9, 오산세마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방향 감속차로), 독산성 주차장 입구(독산성로 121), 내삼미동 마을 안길(삼미로 47번길 85), 경기대로 스타벅스 이면도로(214), 남부대로 가속차로변(탑동 207-2) 등 주요 도로 재포장 구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포장 구간을 이어주는 ‘시공이음부’ 관리가 핵심으로 다뤄졌다. 이음부는 시공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균열이나 침하가 생기고, 빗물이 스며들어 도로를 빠르게 손상시킨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 차량 소음과 충격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포트홀·지반침하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해 시민 불편은 물론 예산 부담도 커진다. 오산시는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시공 방식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