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바디프랜드 CES2025 대성공, 헬스케어로봇 ‘733’ 글로벌 주목

AI 기반 헬스케어로봇 ‘733’, 재활치료 패러다임 바꾸다
현장 시연 행사 성황, 글로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데니스홍 교수 강연, 헬스케어로봇의 미래를 조명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바디프랜드가 CES 2025에서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헬스케어로봇 ‘733’을 선보이며 재활 기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교수의 특별 강연과 시연 행사는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AI 헬스케어로봇 ‘733’, 재활 기술의 혁신을 이끌다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AI 헬스케어로봇 ‘733’이 참관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733’은 인간의 움직임을 확장해주는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 재활 치료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다. 또한,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트세이프(Heart Safe)’와의 연동을 통해 더욱 정교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현장 시연과 사전예약 열풍… 참관객 반응 폭발
전시 첫날부터 진행된 ‘733’의 시연 행사에서는 자율 기립과 앉는 동작, 팔과 다리를 확장하며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는 기능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참관객은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733’과 또 다른 헬스케어로봇인 ‘에덴로보’의 사전예약이 활발히 이뤄지며 기술과 상업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데니스홍 교수, “헬스케어로봇으로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 꿈꾼다”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로봇공학계 권위자인 UCLA 데니스홍 교수의 특별 강연도 CES2025의 하이라이트였다. 그는 “헬스케어로봇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희망”이라며 “재활을 통해 신체 기능을 개선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바디프랜드의 궁극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K-헬스케어로봇, 세계로 뻗어가다
바디프랜드는 CES에 9회째 참가하며 한국 헬스케어 기술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CMO 송승호 전무는 “인류의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 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바디프랜드가 전하는 헬스케어로봇의 혁신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는 큰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