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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공무원 5명 선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2024년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선발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상북도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아이돌봄과 정화수 주무관(행정6)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 사업인 'K보듬 6000'의 첫 구상부터 실현까지 담당하였고, 조부모 등 주민 참여공동체 돌봄을 위해 아파트 1층 또는 기존 돌봄 시설을 강화하여 온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안전하게 함께 돌보는 새로운 돌봄 문화의 조성에 적극 노력했다.

 

재난관리과 박범동 주무관(시설6)은 도민 최우선의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북형 12시간 예보 활용 마을순찰대, 대피협의체 등을 운영해 전국에 모범이 됐다.

 

호우 대비 7대 중점 관리지역 담당자 지정, 특별전담팀 운영관리를 통해 자연재난 대응·대처 능력의 극대화로 인명피해 ZERO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저출생대응정책과 김미정 주무관(위생6)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4개 시군과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안동시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의 건축비와 운영비 예산을 절감하는 등 도민에게 안정적인 산후조리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메타버스과 장종원 주무관(행정7)은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에 경북도, 포항시, 기업이 함께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 과제평가 1위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하여 경상북도의 농어촌형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전시‧홍보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정책과 황영석 사무관(행정5)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착을 위해 경북학, 실용한국어 교과목의 개설과 운영을 지원했다.

 

지역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위해 일・학습 병행의 표준 현장실습 학기제 운용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과 인식개선에 적극 노력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산, 희망부서 전보, 포상 휴가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적극 행정 공무원을 우대해 자긍심을 드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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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