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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마트, 2025 신 마케팅 '고래잇 캠페인' 전격 론칭"

대형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 연간 5회 이상 개최
단독상품 ‘고래잇템’, 품질·가격 모두 잡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2025년 신 마케팅 정책 ‘고래잇 캠페인’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독보적 가격과 단독 상품, 대형 할인 행사를 중심으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며, 유머러스한 브랜드 정체성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형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 고객 이목 집중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선보이는 첫 대형 행사다. 한우, 삼겹살, 딸기 등 제철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폭넓은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연간 다섯 번 이상의 대형 행사를 예고했다. 이마트 측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 단독상품 ‘고래잇템’, 시장 경쟁력 강화
‘고래잇템’은 이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한 혁신적인 품질과 가격을 겸비한 상품군이다. 삼겹살, 한우, 꽃게 등 제철 신선식품부터 해외소싱 상품과 협업 제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힌다.

 

24년에 시작된 ‘가격파격선언’을 계승한 ‘응(%) 가격’ 프로젝트가 25년에도 이어진다. 이마트는 생필품 최저가 행사를 월 단위로 진행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e머니 리워드로 쇼핑의 재미 더해
이마트는 앱 기반 현금성 포인트인 ‘e머니’를 중심으로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고래잇템’ 구매 시 e머니 스탬프 적립, 캠페인 참여 추첨 행사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머와 직관의 상징, 브랜드 캐릭터 ‘고래’
이마트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래 형상의 캐릭터를 도입했다. ‘고래잇’이라는 네이밍은 ‘Great’를 유머러스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극대화하려는 의도가 담겼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고래잇 캠페인은 이마트만의 상품 및 가격 혁신을 고객이 쉽게 인지하고 혜택을 누리도록 돕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23일, 이마트는 공식 유튜브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캠페인 티저 및 정책 선언 영상을 선보였다. 브랜드 캐릭터 ‘고래’와 함께 소비자 만족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강조하며, 신년 마케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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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