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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마트, “건강 열풍에 유기농 땅콩버터 인기 폭발” , 사과와 연계 할인 나서

건강 식단 열풍… 땅콩버터와 사과가 뜬다
초도 물량 조기 완판… 유기농 땅콩버터 인기 입증
연말 맞이 건강 먹거리 프로모션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건강 관리 열풍에 발맞춰 SNS에서 주목받는 ‘땅콩버터+사과’ 조합을 활용한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자연주의 유기농 땅콩버터는 출시 직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건강 먹거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SNS 건강 트렌드, 땅콩버터와 사과 열풍
이마트는 건강 식단으로 각광받는 땅콩버터와 사과를 연계한 할인 판매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자연주의 브랜드의 ‘유기농 땅콩버터(510g)’는 정가 12,980원에서 사과 전 품목 동시 구매 시 30% 할인된 9,086원에 제공된다.

 

초도 물량 2배 이상 소진… 유기농 땅콩버터 인기
자연주의 유기농 땅콩버터는 첨가물 없이 유기농 땅콩 100%로 만들어져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초 출시된 이후 예상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초도 물량 4만 개가 완판되었으며, 추가로 11만 5천 개가 발주되었다.

 

건강 효능 주목… 땅콩버터+사과, SNS 히트 조합
무가당 땅콩버터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사과와 함께 아침 식단으로 소비되는 사례가 늘어나며 관련 매출이 급증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유기농 땅콩버터 구매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연계 구매 상품은 사과였다. 이를 고려해 사과 전 품목 동시 구매 시 30% 할인 행사를 기획했으며,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시나노골드 황금사과’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 먹거리 전반의 매출 상승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이마트 땅콩버터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했으며, 사과 매출도 22.5% 상승했다. 더불어 혈당 및 체중 관리 상품으로 각광받는 사과초모식초(애사비) 매출은 무려 402% 신장했다.

 

이마트 강은솔 자연주의 바이어는 “건강 먹거리의 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을 맞아 관련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건강 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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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