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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아쏘시오홀딩스, 자원봉사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

중랑천에서 싹튼 녹색 성장, 메타세쿼이아길 조성으로 탄소중립 앞장
EM흙공 던지기부터 사랑나눔 바자회까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실천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지역사회 발전 위한 책임 경영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을 받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5일 동대문구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985년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이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탄소중립과 녹색 성장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중랑천 일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실천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지난해 동대문구 중랑천 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지속적인 환경보호 노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사랑나눔 바자회로 이어진 사회적 책임
동아쏘시오그룹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은 2009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 수상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모델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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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