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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ISO27001’ 인증 획득… 정보보호로 O2O 사업 경쟁력 강화

O2O 사업의 신뢰도 강화, 정보보호 국제 표준 획득
정보보호 체계적 운영, CISO·운영위로 관리 수준 향상
ESG 가치 실현, 정보보호로 지속가능 경영 선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국제 표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하며 O2O(Online to Offline) 사업 확장을 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인증으로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ESG 경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보호로 O2O 사업 기반 강화
CJ프레시웨이는 O2O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계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인증으로 고객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체계적 정보보호 관리 노력의 결실
CJ프레시웨이는 2021년 디지털혁신담당 조직을 신설하며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해왔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개인정보책임자(CPO)를 임명하고, 정기적으로 정보보호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관리 수준을 높였다. 또한 정보보호규칙과 선언문을 제정해 전사적 참여 문화를 조성했다.

 

ESG 가치 강화 및 지속가능 경영 실천
ISO27001 인증은 CJ프레시웨이의 ESG 경영 실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 시행된 정보보호 공시제도에 부응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ISO 인증으로 경영 시스템 신뢰도 증명
CJ프레시웨이는 이번 ISO27001 인증 외에도 식품안전(ISO22000), 환경(ISO14001), 안전보건(ISO45001), 컴플라이언스(ISO37301) 등 여러 국제 인증을 이미 확보하며 다방면에서 신뢰받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ISO27001 인증은 IT 인프라 기획부터 유지까지 전사적으로 정보보호에 집중한 결과”라며, “정기 기술 점검과 취약점 개선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ISO27001 인증 획득은 단순한 인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정보보호에 대한 체계적 접근과 ESG 경영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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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