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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 간호학과, 경북 의성서 '지역활격증진 벽화봉사활동' 진행

지난 9월6~7일까지 의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HSU봉사단의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의성군 자원봉사센터와 지역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사업-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프로젝트(여행어때? 봉사어때! 의성어때~)의 일환으로 벽화봉사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북도의 GB대학사회봉사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산대의 HSU봉사단원 간호학과 학생 12명은 매년 겨울 마을주민들을 중심으로 연날리기 축제 및 얼음썰매장을 운영하는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에 방문해 축제 주제에 맞춰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었다. 올해는 양일간 8시간의 작업 끝에 연날리기 그림, 얼음썰매 타는 소년, 전통놀이(윺놀이, 제기차기)등의 벽화 작업을 했고 마을 중간 골목길에는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꽃과 나비를 조화롭게 표현한 아름다운 벽화작품을 안겨드렸다.

 

HSU봉사단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맥주공방체험, 승마체험 및 소세지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SU봉사단 학생대표 간호학과 2학년 조정아 학생(경상북도 자원봉사 발표대회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장상 수상자)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처음이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힘을 모아 밑그림을 기획하는 것부터 도움을 주신 교수님, 의성군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 가지 색이 모여 한 가지 결과물을 멋지게 완성해낸 것이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고 말했다.

 

호산대 HSU봉사단장 간호학과 서희주 교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활기 속에 벽화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새 단장한 마을 담벼락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소소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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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