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마트, 신세계건설 자발적 상장폐지 추진…주식 공개매수로 소수 주주 보호 강화

이마트, 신세계건설 완전 자회사 체제로 전환 추진
부실 사업 정리와 책임 경영 강화로 사업 구조 개편
소수 주주 보호 위한 자발적 상장폐지 계획 발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자회사인 신세계건설의 주식을 공개매수하며 자발적 상장폐지에 나선다. 이는 대주주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사업 구조 재편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으로, 소수 주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마트,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 발표
이마트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주식을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18,300원으로, 이는 이사회 의결 전일 종가 대비 약 19% 높은 금액이다. 이마트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신세계건설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사업구조 재편 본격화
이마트가 신세계건설을 100% 자회사로 만들려는 이유는 대주주로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사업 구조 재편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1조 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강화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수 주주 피해 방지 위해 자발적 상장폐지
이번 상장폐지는 사업 구조 조정 과정에서 소수 주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도 해석된다. 이마트는 사업 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 손실과 주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성공 시 11월 주주총회 통해 상장폐지 의결
공개매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이마트는 이를 통해 95% 이상의 지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지분을 확보할 경우, 11월 중 신세계건설의 주주총회를 소집해 상장폐지를 의결할 계획이다.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낮에는 자원순환, 밤에는 조선체험으로 보낸 김제의 특별한 주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9월의 첫 주말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개최됐다. ‘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고장 나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들, 재활용품 등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전시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단순히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사 운영 전반에 친환경 원칙을 적극 반영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환경부 주최 정부 공식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지난 5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17회 자원순환의 날’행사는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