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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코, 아르헨티나 리튬광산 개발을 위한 공동투자계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조성윤 기자 |지난 24일 렘코 주식회사(회장 이태형)는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 리튬광산 취득계약에 따른 광산개발을 위해  금융투자자와 200억원 공동투자계약을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렘코는 2023년 아르헨티나 살타주 살타시에 위치한 약 3만183ha에 달하는 링콘(Salar De RINCON) 염호(소금호수) 광산 광업권 취득 계약을 한바 있고 리튬트라이앵글에 포함되어 있는 면적에 위치해 있으며, 살타주와 인접한 후후이 주(Jujuy), 카타마르카 주(Catamarca)와 함께 수많은 해외의 유력 광산기업들이 활발히 리튬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류가 직면한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희소금속의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그중 리튬은 이차전지 산업의 근간이 되며 대체될 수 없는 원소이자 중요한 광물로 산업발전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광산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초자금이 될 것이고 이후 지속된 투자자와 함께 광산개발은 물론 채굴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함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후 렘코 주식회사 이태형 회장은 “광산개발에 따른 매출액의 일부를 탄소중립활동에 적극 사용할 것이며 탄소거래소 설립에 후원하여 탄소감축을 위한 원만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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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방화 피의자 “혐의 인정…죄송하다” 구속 심문 출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범행 이틀 만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를 받는 피의자 원모(60대) 씨는 2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심문은 약 15분 만에 끝났으며, 법정에서 나온 원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대형 인명 사고를 낼 뻔했는데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범행 직후 피해자인 척 들것에 실려 나온 건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며, “미리 계획하고 불을 질렀나” 또는 “이혼 소송 결과에 어떤 불만이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입을 닫은 채 침묵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내로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경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5호선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뿌린 뒤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129명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