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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 글로벌 지급결제 혁신 나선다 - 아고라 프로젝트 참여

IBK기업은행, 글로벌 금융 혁신 프로젝트 ‘아고라’에 합류
토큰화 기술로 국가 간 지급결제 효율성 높인다
중앙은행과 민간 금융기관 협력으로 새로운 금융 인프라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 개선을 위해 토큰화 기술을 활용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아고라 프로젝트'에 민간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지급결제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금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고라 프로젝트, 글로벌 금융 인프라 혁신 목표
IBK기업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주관하는 아고라 프로젝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영국, 일본 등 7개국 중앙은행과 41개의 민간 금융기관이 협력해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큰화 기술 활용해 국가 간 결제 효율성 제고
아고라 프로젝트는 통합 원장 개념을 기반으로 토큰화된 예금과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간 원활한 결제 방식을 검토한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제 결제에서의 법률, 규제, 기술적 장벽 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래 금융 시스템 변화에 대응하는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아고라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히 중소기업 금융에 미칠 영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국가 간 결제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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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