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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풍-MBK 파트너스, “고려아연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해야”

자사주 전량 소각 촉구, 주주가치 회복 위한 강력한 요구
2.4% 지분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 경영권 방어 의혹 속 소각 여부 불투명
배당 정책 강화, 주당 배당금 2만5,000원 목표로 주주 이익 증대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과 배당 정책 강화를 통한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했다. 영풍과 MBK는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 논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사주 소각 통한 주주가치 제고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18일 발표한 입장에서, 고려아연이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자사주가 경영권 방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주주가치를 회복하는 차원에서 제시된 방안이다.

 

자사주 2.4% 매입 후 소각 여부 불분명
고려아연은 3월 주주총회 이후 2,58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회사 지분의 2.4%에 해당한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자사주 매입의 소각 목적을 명확히 하지 않고 있어 경영권 방어용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영풍과 MBK는 이를 전량 소각해야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당 정책도 강화 방침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배당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과거 3개년과 5개년 평균 배당액을 기준으로 주당 배당금을 2만5,000원대로 확대하기 위해 이사회와 협의할 방침이다. 이는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최윤범 회장, 자사주 용처 명백히 밝혀야
영풍과 MBK는 최윤범 회장이 매입된 자사주의 용처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사주 매입이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는 의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5,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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