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사이버아크,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통해 글로벌 대기업 보호 강화

아이덴티티 보안 강화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민감한 액세스 및 특권 관리 혁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곽중희 기자 | 사이버아크(CyberArk, NASDAQ: CYBR)가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사이버아크는 SAP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ECS)에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조직들을 위한 특권 및 민감한 액세스를 보호할 예정이다.

 

SAP ECS는 수십만 대의 서버를 운영하며, 전 세계 주요 산업에 속한 6,000개 이상의 대규모 조직들의 핵심 운영을 담당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최고 수준의 가용성, 보안 및 복원력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인프라에 사이버아크의 보안 솔루션이 통합됨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특권 관리자는 높은 수준의 액세스 권한을 가지기 때문에 공격자들의 주요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특권 세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필요한 권한을 즉각적으로 취소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사이버아크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ZSP(Zero Standing Privileges, 최소 권한 원칙)를 기반으로 한 보안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SAP ECS의 방어 아키텍처 팀은 사이버아크의 시큐어 클라우드 엑세스(Secure Cloud Access)와 같은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플랫폼을 통해 특권 액세스를 철저히 관리하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사이버 복원력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클라우드 콘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세션에 대해 ZSP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작업이 이뤄진다.

 

SAP의 롤랜드 코스티어(Roland Coste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CISO 겸 전무는 "우리 팀의 비전은 차세대 아이덴티티 보안을 구축해 글로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사이버아크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ECS의 세계 최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제공업체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아크의 CEO인 멧 코헨(Matt Cohen)도 "아이덴티티 기반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아이덴티티를 적절히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SAP ECS 팀은 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ZSP와 최적의 액세스를 통해 고객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 중요한 이니셔티브에서 SAP ECS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