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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청렴한 아침 방송'으로 청렴 의지 다져

김학동 군수, 일일 DJ로 나서며 직원들과 내용 공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직원이 직접 만드는 '청렴한 아침 방송'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며,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예천군은 직원들이 일일 DJ로 나서 청렴 관련 내용을 직접 작성‧ 녹음한 후, 아침 방송으로 전 직원과 공유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5월 2일 호명읍 이옥기 읍장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와 읍면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명확한 업무 지시. 적극 행정, 청탁 금지법과 영화로 보는 청렴, 3대 비위 등 다양한 이야기로 청렴에 대해 풀어가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4일에는 김학동 군수가 직접 일일 DJ로 나서 청렴 방송을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자유와 책임, 권리와 의무는 동시에 존재하며 나의 자유를 주장하려면 타인의 자유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각자가 누리고 싶은 권리에 대한 주장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일원으로서 책임감도 중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예천군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경상북도가 주관한 '시군 청렴 및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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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