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달성군의회, 제9대 후반기 '첫 여성의장' 선출

3개의 상임위원회로 제9대 후반기 달성군의회 원구성 마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28일,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3개의 상임위원회로 제9대 후반기 달성군의회 원구성을 마쳤다.

 

28일에 열린 제10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국민의 힘 김은영 의원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보경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주용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전홍배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 곽동환 의원을 선출함에 따라 제9대 달성군의회 후반기 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된 30여년 이래 달성군의 첫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김은영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는 의장,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듣는 의장이 되겠다"며, "새로이 설치된 상임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군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1991년 개원 이래 첫 상임위원회를 설치하여 전문 분야별로 의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행정의 집행과정을 더욱 철저히 견제하며, 군민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조례 마련과 민원 해결 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