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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5일 군청중회의실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5일 군청중회의실에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군의장, 군의원, 부군수, 실과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물디자인 및 평면계획·내부인테리어 등 최종결과물을 보고하고 최종보고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해 내년 연말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상북도로부터 도비 36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73㎡ 규모로 관내 동본리 457-1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산모실(12실), 신생아실, 간호사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 산후조리에 최적화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산모들의 비용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최종보고회를 통해 저출산 극복 의지를 다졌으며 예천군이 출산·육아·노후생활 등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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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