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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ESG경영 실천 성과..., 고용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고용평등 실현을 위한 모성보호 제도 강화
여성 고용 확대와 인사제도의 공정성 강조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제도 운영 공로 인정받아…육아휴직 기간 2년으로 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28일, CJ프레시웨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로, CJ프레시웨이는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남녀고용평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대표로 남녀고용평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의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로 법정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 휴가 및 휴직제도 확대(휴가 최대 3일에서 42일, 휴직 최대 6개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에서 전체 기간), 육아휴직 기간 확대(1년에서 2년) 등을 통해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 외에도 임신과 출산 임직원은 물론 초등학교 입학 및 대입 수험생 자녀를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등 자녀 성장 과정에 맞춘 가족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 출근 시간을 개별 선택하는 ‘시차출퇴근제’,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탄력근무제’ 등 각종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돌봄 휴가 및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활발히 시행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채용, 성과평가, 승진 시스템에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사제도를 갖추고 여성의 고용 유지 및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해 성별 구분 없는 자기 주도 성장 기반의 리더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더불어 경력단절, 중장년층 여성 채용 박람회에 다수 참가해 현장 면접과 채용을 실시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 고용촉진 노력에도 힘써왔다. CJ프레시웨이 여성 근로자 비중은 2023년 기준 약 71%에 달하며, 여성 근로자 수는 최근 3년간(2021~2023년)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남녀 임직원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채용, 인사, 복지 등 다양한 제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양성 평등한 고용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제도 및 직장 문화 발전에 앞장서 모두가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는 CJ프레시웨이의 ESG 실천경영과 오너의 열린 마인드십을 반영한 결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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