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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홍익표 서초을 도전, 번화의 서막 민주당의 강남 정복 시작되나? [410 총선을 가다]

서초을, 민주당 홍익표의 대변신 도전
홍익표, 서초을에서 대변신 꿈꾸다: 민주당의 새로운 도전
서초을 돌풍 예고... 홍익표, 민주당의 새 지평 열리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서울 서초을 지역에 단독 공천되며, '국민의힘 텃밭'으로 불리는 이 지역에서 파란을 예고했다. 서초을은 1988년 13대 총선 이래 민주당 계열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된 적 없는 지역으로, 홍 원내대표의 이번 도전은 민주당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서초을에서의 새로운 선택이 대한민국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중·성동갑에서 3선을 한 경험을 가진 그는, 서초을 지역을 ‘변화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도전을 통해 민주당이 서초·강남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서울시장 선거와 대선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주당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뛰어넘기 위해, 홍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민주당의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과거 민주당 정부의 경제 성과와 국방비 증액 등을 설명하며, 민주당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 홍 원내대표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등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는 지역에서 흰색 점퍼를 입고, 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최소화하는 등 유권자와의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중도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경제와 정책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선거 운동은 부동산 문제, 재정 적자, 일자리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여당 후보들과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의 도전이 성공한다면, 이는 민주당에게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초을이 민주당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유권자의 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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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