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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인구 위기 극복 시작

22일 개원식 개최, 출산부담 완화 정책 펼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12월 22일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정계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인구 위기 극복의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지면적 6,518㎡, 연면적 1,997.63㎡의 지상 2층 건물로 경북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2019년 경상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원동 일대의 부지를 선정, 2021년 12월에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 91억(국비 9, 도비 12, 시비 70)을 투입하여 올해 7월 준공했다.

 

이후 인테리어 및 새건물증후군 제거 작업등 내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산모들이 입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용료는 2주에 180만 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산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출산가정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인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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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