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어깨 통증 초기 방치하지말것을 조언...

김성수 대표원장, 김현석 원장

 

일상생활 중 불현듯 어깨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더라도 잘못된 수면자세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된다. 어깨는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기 때문에 주변 근육으로 지탱할 힘을 기른다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인대나 힘줄이 가진 안정성이 비교적 취약해 충격이나 긴장상태에서의 자극 등에 손상을 쉽게 입을 수 있다. 어깨통증은 초기에는 양상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이를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지고 치료 또한 오래 걸리게 된

김성수 대표원장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어깨관절이나 근육 및 인대에 손상이 있다면 즉각적인 통증과 함께 질환으로 야기된다. 어깨인대에 석회질이 쌓이는 석회성건염이나 오십견 등 중년에게 많이 발병되고 회전근개파열 등 과격한 운동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한 문제는 젊은 연령대에서도 자주 발생한다”고 밝혔다.

 

 “치료는 단순히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와 사후관리를 계획해 질환의 재발과 통증의 만성화를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한다. 먼저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X-ray와 근골격계 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해 통증의 원인을 진단하고 손상정도를 파악한다. 만약 증상을 방치하면 어깨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깨는 상태 악화 정도에 따라 수술없이도, 프롤로치료, 도수치료, 고강도레이저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적용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증상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롤로주사는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부위에 증식제를 투여하여 통증을 가라앉혀주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 방법이다.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직접적으로 돕기 때문에 보다 빠른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인체 본연의 재생능력을 이용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

 

김성수 원장은 “프롤로치료는 증상의 악화정도에 따라 경과를 지켜보며 점차적인 통증 개선을 꾀할 수 있다. 면밀한 검사를 통해 환자가 느끼는 통증에 대한 체크를 통해 경과에 따라 추가적인 프롤로 치료가 필요한 지 등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신체 밸런스를 정상적으로 되돌리고 휘어진 척추와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도수치료를 진행해주는 것이 좋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직접 손과 도구를 이용하여 통증부위를 풀어주고 척추 및 골반을 바르게 교정해주는 치료방법이다. 수기로 진행하는 만큼 힘의 완급 조절이 가능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치료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강도레이저치료는 HEALTRON-S 기기를 활용하여 레이저를 조사하여 소염작용 및 세포 증식효과를 나타내는 신개념 치료법이다. 생체조직 내에 역학적 파장을 생성하여 신경계 통증을 차단한다. 또한 부종제거, 손상된 조직 내 혈액순환 촉진, 영양소 증대 효과도 나타낸다. 무엇보다도 통증이 없는 비침습치료라는 점에서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 시켜준다.

 

도움말: 세강정형외과의원 김성수 대표원장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