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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라인플라츠’ 강소기업 주목…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쾌거

이재연 대표, ‘땅따먹기’ 기업운영이 싫어 열약하지만…

라인플라츠 코스메틱 이재연 대표는 중국 CFDA, EU CPNP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규격기관인 MoCI(Ministry of Commerce &Industry)의 시험평가 대상으로 SASO 인증을 받고, 선적(수출)했다고 지난 3일(화) 밝혀왔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 ‘워시 오프팩(녹차). (적황토), (참숯)이다.
금번에 쾌거를 밝힌, 라인플라츠 코스메틱은 기초화장품과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 으로 분류되는 기업으로서  2004년에 설립,

화장품 디자인 외주개발업체로 시작으로 매출의 70%를 중국, 홍콩, 미국, 일본, 리투아니아 등 해외수출을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수출상품은 피부 각질, 모공 수렴, 블랙헤드를 케어 해 주는 녹차, 황토, 참숯이 함유된 워시 오프 팩과 필 오프 팩 시리즈이며, 청정지역 고창에서 얻은 적황토와 녹찻잎과 편백을 곱게 갈아 넣은 자연 유래 성분은 피부 수분 공급이 뛰어나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 주고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숯 성분이 인기 상품에 속해, 라인플라츠 ‘참숯 워시 오프 팩’과 ‘참숯 마스크 온 페이스’ 상품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라인프라츠 이 대표는 여성 사업가다. 아직은 젊은 대표로 사업 초기부터 화장품회사는 차별화와 디자인은 기본, 상품기획력만으로 힘들다고 느꼈다. 라고 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너무 많은 코스메틱 기업들이 존재했고, 작은 시장에서 ‘땅따먹기’ 기업운영이 싫어 열약하지만, 해외의 길을 열려고 무척이나 고심도 많았다고 한다. 이에 처음에는 중국에 위생허가를 받고, EU CPNP 등 지속적으로 해외인증에 집중한 결과 동아시아에 이어 미국, 지난 2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제품인증 후 바로 (선적)수출로 이어졌다. 고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지성 피부가 많은 사우디 소비자들은 평소에도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많이 경험한다. 특히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트러블 케어에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됐다. 숯 성분이 사우디에선 인기다. 그중 숯 마스크의 인기가 높다. 고 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 아랍어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가 사우디뿐만, 아니라 중동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중에 있으며, 금번에 중동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는 홍보를 위해 상품과 이미지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으며, 라인플라츠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한 현지 사업자들과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라인플라츠는 ‘청정’고창에서 얻은 자연유래 성분을 브랜드 제품의 주요 성분이라고 한다. 또한 라인플라츠의 브랜드의 기반이 된다. 고 밝히며, 향후 청정 고창의 지역농가와 협업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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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