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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포커스] “말랑말랑 지식 톡! 제3회 지식재산 토크콘서트” 숭실대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1월 1일(금) 오후 2시, 서울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영화로 알아보는 지식재산 이야기’를 주제로 “말랑말랑 지식 톡! 제3회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마지막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통해 영화 속 상상력이 우리 일상에서 실현되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과 시나리오 저작권, 캐릭터 상품 등 영화가 갖는 다양한 부가가치와 콘텐츠 플랫폼의 다양화**에 대한 대응 방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지식재산 인력으로 성장할 영화전공자 및 일반대학생뿐만 아니라 영화 속 지식재산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준비되었다.

 문소리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정진근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익환 숭실대 영화예술전공학부 교수(영화감독),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이 전문가로 참여하고, 개그맨 김경식(‘출발! 비디오 여행’ 출연)이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다.

 오늘날의 영화 산업 전반에 자리 잡은 지식재산 관련 이슈를 짚어보고, 이를 통해 지식재산 전문가와 영화산업관계자 등이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일반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또한, 현장 참관객 250여 명 외에도 온라인 시청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https://www.facebook.com/PConIP)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https://www.facebook.com/withmsit) 페이스북으로 행사를 생중계하는 등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올해 총 3회의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기획·개최하여 지식재산에 관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반인이 지식재산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형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연말까지 매월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pkorea)을 통해 배포하는 등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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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