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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 2019 이러닝 코리아 에듀테크 페어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시대, 교육의 미래를 여는 에듀테크’를 주제로 「2019 이러닝 코리아: 에듀테크 페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에듀테크(EduTech)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이러닝(온라인 교육)을 넘어 학습자 맞춤 교육, 교사 업무 경감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상/증강현실·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콘텐츠·솔루션·하드웨어·시스템 등에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의 우수 에듀테크 제품을 교사·학부모·학생에게 소개하고 수출을 장려하기 위한 국내 최대 에듀테크 전시회(에듀테크 페어)와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전 세계의 교육 혁신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회(콘퍼런스)로 구성되어 있다. 

  에듀테크 페어는 9월 5일(목)~7일(토)의 사흘 간, 코엑스 3층 씨홀에서 진행된다.  교육부 미래교육관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 공간에서의 수업 시연과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브이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관, 산업통상자원부 유망 스타트업 존도 운영된다. 

 박람회에는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감미디어관, 코딩·메이커 교구를 전시하는 창의융합관,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 관련 인공지능(AI) 학습관 등이 꾸려져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콘퍼런스는 9월 5일(목)~6일(금) 이틀 간 코엑스 콘퍼런스홀(308, 317, 318호)에서 진행된다. 기조 연사로 9월 5일(목)에는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 김창경 교수가 강연하며, 9월 6일(금)에는 니콜라 사디락 (Nicolas Sadirac) 에꼴 42 설립자의 좌담회(진행: 이화여대 소효정 교수)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학교의 미래교육(디지털 시민성, 인공지능이 바꿀 교육, 소프트웨어 인재상, 게이미피케이션 등)과 산업과 평생교육(아이티 기업교육, 무크, 새로운 인적자원개발(HRD)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콘퍼런스에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본부와 함께 초청한 세계 각국의 정부 관계자가 참가하여 자유롭게 강연을 듣고 자국의 교육정보화 정책 수립에 관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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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 인적안전망 역할 빛났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김재순 반장은 동네 순찰 중 문 앞에 연체고지서가 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공과금을 체납하던 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 북아현동의 황현옥 반장도 홀로 사는 노인과 평소 나눈 대화 속에서 생활고를 파악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노인은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상담도 했으며 공적 급여 연계까지 진행돼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602곳을 찾아내고 3,912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자율방재단,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찾아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발굴된 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되며 생계비, 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주민 10명을 19일 구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