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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트남 푸꾸옥에서 첫 국가급 ‘건축 엑스포’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베트남 건설부와 베트남 건축가협회는 푸꾸옥에서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건축, 공동체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공간 창조’를 주제로 2023 건축 엑스포(EXPO Architecture 2023)를 개최했다. 건축 엑스포가 국가급 규모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 건축 엑스포는 건축 및 기획에 관련된 분야의 기관, 주요 부서, 최고 전문가, 정책관리자, 국내외 기업과 단체가 모이는 행사로, 세계와 베트남 건축에 대한 심층적인 건축 포럼(Architecture Forum)이 될 것이다.

 

건축 엑스포는 본회의, 2개의 주제별 세미나, 건축 전시회로 진행되는데, 한국 기업인 LBN, 대연, 에코시스, 스페이스웨이비, 부림테크, 중앙기업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건축 - 공동체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공간 창조'를 주제로 한 전체 회의 및 토론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의 건축 성과를 소개하고, 2024년 비전과 함께 2030년까지 베트남 도시 지역의 계획, 건설, 관리 및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해 논의할 것이고, 국내외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전염병 및 자연재해 예방 및 통제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지속 가능한 건축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적이고 민족 정체성을 담은 베트남 건축 개발 방향 수립, 전통 건축 가치 보존 및 발휘, 베트남 건축의 특성 개발, 베트남 건축 홍보도 할 예정이고, 녹색 건축, 에너지 절약, 친환경 자재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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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2026년 민방위 계획'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거창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