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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경제포럼에서 잠재력 높은 투자 기회 공개

-- 제12회 아스타나 경제포럼 "성장 고무시키기: 사람, 도시, 경제", 5월 16~17일 누르술탄 개최

누르술탄, 카자흐스탄, 2019년 5월 29일 -- 아스타나 경제포럼에서 열린 제3회 연례 카자흐스탄 국제 투자 원탁회의(Kazakhstan Global Investment Roundtable, KGIR-2019)에서 43건의 계약이 체결됐으며, 그 금액은 총 87억 달러를 기록했다. KGIR-2018에서는 32건의 계약이 체결됐고, 그 금액은 총 47억 달러였다.

아스카르 마민(Askar Mamin) 카자흐스탄 총리는 KGIR-2019 패널 세션에서 "2018년 카자흐스탄에 유입된 해외 투자금이 240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카자흐스탄은 우호적인 사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래가 밝은 새로운 산업에 집중함으로써 경제 성장을 달성했다. 오늘날 카자흐스탄은 이 지역에서 가장 사업 친화적인 환경을 자랑한다"라고 연설했다.

메흐멧 쉼셰크(Mehmet Simsek) 전 터키 부총리는 카자흐스탄은 정치 안정성이 큰 플러스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신속한' 결정보다는 장기적인 전망이 경제와 국제 투자에 중요하다고 한다.

카자흐스탄은 이 지역에서 투자 잠재력이 가장 높은 곳이다. 카자흐스탄은 20년 연속으로 평균 5%에 달하는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견줄 만한 곳은 '아시아의 호랑이'뿐이다.

카자흐스탄이 투자 대상으로써 매력이 큰 이유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 우호적인 사업 환경, 투자 인센티브 및 발전된 기반시설 때문이다.

카자흐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주기율표에 있는 110가지 원소 중 99가지가 생산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는 5,000곳이 넘는 미발견 광맥이 있으며, 그 규모는 46조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카자흐스탄의 기후는 특히 풍력과 태양광 발전 같은 그린 에너지 프로젝트에 좋은 여건을 형성한다. 카자흐스탄의 잠재적인 풍력 에너지는 전체 수요의 10배가 넘는다.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로에 위치하는 카자흐스탄은 세계 최대의 두 시장을 잇는 수송 허브가 됐다. 카자흐스탄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속하며, 중국과 유럽을 잇는 육상 운송로와 기타 방향의 운송로 중 70%를 차지한다.

그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은 아스타나 국제 금융센터(Astana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를 통해 이 지역의 금융 중심지로 거듭났다. 카자흐스탄은 투자자 권리를 보장하는 47건의 양자 계약과 1건의 다자간 계약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에는 12개의 특별 경제지구가 있어, 다양한 유형의 세금과 관세 면세 혜택을 제공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운송과 물류 기반시설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의 통신 부문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발전됐다.

카자흐스탄에는 농업, 광산, 석유화학, 공학, 관광 및 무역을 포함해 다양한 부문에 투자 기회가 존재한다.

AEF-2019는 이 지역의 발전에 다시 한번 관심을 집중시켰고, 참가자들은 이와 같은 행사에 중요성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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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