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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토교통부, 우기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까지 ‘우기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철도·공항·아파트 등 전국 595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119개 현장의 경우 통상적인 점검방식이 아닌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투입되는 인원은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기술지원 민간전문가를 포함, 15개반 600여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공사장 주변 건축물 축대·옹벽 등 구조물 상태, 주변 지반 침하·붕괴 위험, 굴착·발파공사 안전성 등이다.

아울러 점검반은 높은 작업 현장이나 타워크레인 등 추락사고 가능성이 큰 곳의 안전조치 적정성도 살핀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중지, 영업정지, 벌점·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의지를 담은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 건설안전 슬로건을 선포한 만큼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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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