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고용노동부는 산업계가 주도하는 인력 양성 체계와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산업별 인자위’)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17개 산업별 인자위 위원장과 선임 위원을 비롯하여 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산업별 인자위의 운영성과, 우수사례, 역할·기능 강화 방향 등을 공유하고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직업훈련 및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별 인자위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산업별 인자위는 공급자 중심의 직업훈련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산업별 협회·단체(사업주 단체), 기업, 노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업계 대표기구이다.
2019년 4월 말 현재 17개 산업별 인자위에 총 480개의 협회·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여 전체 산업 범위의 약 60%〈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세분류 기준〉를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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