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코성형,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먼저 이루어져야


성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외모를 바꾸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알아보고 상담을 한 후 자신에게 맞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재수술을 하지 않고
, 한번에 만족할 만한 코성형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형외과 전문의가 말하는 코성형 시, 상담 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다. 수술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코의 모양과 시술법 등에 대해 전문의와 오랜 시간을 두고 상담하면서 전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야지만 만족할만한 코 성형의 결과를 얻을 있기 때문이다.  

코의 높이에 대한 지나친 과욕은 삼가야 한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여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코의 길이와 각도, 코 주위에 위치해 있는 눈의 크기나 광대의 높이, 입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가장 이상적인 코의 모양을 정하는 것이 더욱 올바르다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적인 코끝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존에는 가장 보편화된 보형물인 실리콘을 L자 모양으로 삽입하는 방법으로 코 성형을 해왔다. 실리콘을 L자 모양으로 삽입할 경우, 코 끝이 움직이지 않으므로 인위적인 코 모양이 되곤 하며, 심할 경우에는 실리콘이 튀어나오는 부작용을 가져오기도 한다. 따라서, 코의 동적인 움직임을 위해 코끝은 콧등과 분리하여 전체적인 코의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경우에 코 재수술을 해야 할까?  

보형물을 코끝까지 사용하여 코끝이 움직이지 않거나 혹은 얇은 피부로 보형물이 비쳐 보일 경우 코 재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코 뼈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벌어져있음에도 단순히 보형물만을 삽입한 경우 보형물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다. 근본적인 코 뼈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재수술을 하여도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코 뼈의 비대칭을 해결한 후에 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비중격 성형술을 하지 않은 채 코뼈에 절골을 가하거나 보형물을 넣으면 마치 기둥은 놔두고 지붕만 옮기는 결과와 같다. 절골된 코뼈는 비중격이 비뚤어져 있는 방향으로 자꾸 돌아가게 되며, 그 위에 보형물을 얹을 경우 더 나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재수술을 해야 한다.

이밖에 코끝이 비뚤어졌거나 코 안쪽 점막이 손상되어 염증이 발생하거나 점액 낭종이 생겼을 경우에도 재수술을 고려해야 하며, 재수술에 대한 시기는 처음 수술 후 6개월 정도가 지난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염증 등의 이유로 재수술을 해야 할 경우에는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예롬성형외과 나민화원장은 최근 들어 타 병원에서 코성형을 한 분들이 재수술을 하기 위해 문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코 성형을 하기 전에 충분한 상담이 얼만큼 중요한지를 나타내준다.” 고 이야기 하였다. “특히, 재수술을 원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부작용이나 코 모양의 변형으로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 보다는 처음 코 성형 후의 모양에 만족하지 않아서 재수술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부작용에 대한 인지를 충분히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코 성형 후 보형물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의사에 지시에 따라야만 재수술을 막을 수 있다.” 고 이야기 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