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8.1℃
  • 맑음인천 9.5℃
  • 박무수원 8.8℃
  • 박무청주 7.6℃
  • 흐림대전 7.5℃
  • 맑음대구 9.0℃
  • 맑음전주 10.7℃
  • 구름조금울산 12.3℃
  • 맑음광주 10.6℃
  • 구름조금부산 17.2℃
  • 구름조금여수 13.6℃
  • 맑음제주 17.8℃
  • 맑음천안 5.4℃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국제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중심으로 청년일자리의 양과 질이 개선되는 모습 보여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중심으로 청년일자리의 양과 질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38,330개 기업이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활용하여 청년 181,659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지난 한 해 동안 29,571개 기업에서 128,275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에는 8,759개 기업에서 53,384명을 채용했다. 지난해의 경우 1분기까지 예산을 1.5% 집행하는데 그쳤으나, 올해는 34.7%를 집행하는 등 연초부터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이 63%(지원인원 기준으로는 40%)를 차지, 청년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채용인원이 63,717명(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업(22,045명, 1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8,896명, 10%),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5,484명, 14%)에서 약 6만6천 명을 채용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44%(80,630명), 30~34세가 30%(53,923명)에 이르는 등 에코세대의 취업난 완화와 장기실업자 취업에 일조했다.

 특히, 장려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지원을 받지 않던 기간보다 청년을 26.7%(평균 청년채용인원 ‘17년 7.5명 → ’18년 9.5명) 더 채용했다. 아울러, 해당 기업에서 장년채용도 전년보다 19.3% 증가(‘17년 3.7명 → ’18년 4.4명)하는 등 청년추가고용장려금으로 신규채용 여력이 확보되어 장년층 채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38,330개 기업이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활용하여 청년 181,659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지난 한 해 동안 29,571개 기업에서 128,275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에는 8,759개 기업에서 53,384명을 채용했다. 지난해의 경우 1분기까지 예산을 1.5% 집행하는데 그쳤으나, 올해는 34.7%를 집행하는 등 연초부터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이 63%(지원인원 기준으로는 40%)를 차지, 청년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채용인원이 63,717명(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업(22,045명, 1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8,896명, 10%),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5,484명, 14%)에서 약 6만6천 명을 채용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44%(80,630명), 30~34세가 30%(53,923명)에 이르는 등 에코세대의 취업난 완화와 장기실업자 취업에 일조했다.

 특히, 장려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지원을 받지 않던 기간보다 청년을 26.7%(평균 청년채용인원 ‘17년 7.5명 → ’18년 9.5명) 더 채용했다. 아울러, 해당 기업에서 장년채용도 전년보다 19.3% 증가(‘17년 3.7명 → ’18년 4.4명)하는 등 청년추가고용장려금으로 신규채용 여력이 확보되어 장년층 채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고용노동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AI 강서 비전' 선포... 인공지능 특화도시로 첫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AI(인공지능)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구는 4일(화) 마곡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AI 강서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민·관·학 14개 기관과 ‘AI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는 강서구를 비롯해 교육, 안전, 의료·복지, 경제, 4차산업 신기술 등 6개 분야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강서미라클메디특구협의회(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 ▲마곡입주기업협의회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 대표자협의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이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민·관·학 협력 기반의 AI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주민 일상에 AI 도입 및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4차산업 인재 양성 등이다. 이어 진행된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