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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애드저스트, 인앱 해킹봇 종결을 위한 언보티파이의 독자적 신제품 발표

애플리케이션의 자연스러운 유저 흐름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봇의 악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기 위해 AI와 머신러닝 활용

서울, 2019년 4월 18일 -- 모바일 측정 및 해킹 예방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애드저스트(Adjust)는 오늘 '인앱 해킹 봇' 방지를 위한 언보티파이(Unbotify)의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모바일 광고 해킹과 달리, 인앱 해킹 봇은 애플리케이션의 마케팅 예산이 아닌 설치 후 비즈니스 모델을 타겟으로 한다. 봇(bot)은 다양한 인앱 이벤트를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었으며, 인간의 행동을 가장하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해결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을 야기한다.

애드저스트의 공동 창립자 겸 CTO인 폴 뮬러(Paul H. Müller)는 "봇은 전체적인 영역에서 다양한 방법과 수단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들은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커뮤니티 공격, 가상 화폐 시장 파괴, 신용카드 데이터 탈취,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한정판 아이템 암거래 등을 감행할 수 있으며, 데이팅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팸 공격도 가능하다"며, "언보티파이의 신제품은 애드저스트의 새로운 전략에 더해져 차세대 인앱 해킹 보호 툴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언보티파이는 실제 사용자들의 행동을 기반으로 생체인식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 러닝 모델을 구축하여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내 자연스러운 유저 흐름을 습득하여 봇과 실제 사용자를 구분한다.

언보티파이 솔루션은 마케팅 예산 중 광고 비용을 직접적으로 탈취하는 성능 기반 해킹을 방지하는 애드저스트 Fraud Prevention Suite과는 별개로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은 독자적인 솔루션으로, 애드저스트 혹은 다른 어트리뷰션 서비스와 함께 실행될 수 있다.

언보티파이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야론 올리커(Yaron Oliker)는 "인앱 해킹 봇은 금전적인 문제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 리텐션, 인앱 분석 정보 및 사용자 정보 보호에 악영향을 미치며, 브랜드 명성에도 치명적이다"라며, "행동 생체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의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봇을 감지하며, 사용자 경험을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언보티파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은 봇 광고 해킹으로 인해 이익의 약 10%를 손해 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올 해, 글로벌 앱 경제 규모가 1,200억 달러 (한화 약 138조 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봇은 애플리케이션의 성공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번 솔루션의 출범은 지난 1월, 애드저스트가 언보티파이 인수를 발표한 후 이뤄졌다. 사이버보안 및 AI 스타트업인 언보티파이는 미국 경제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2017이스라엘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과 글로벌 IT 전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의 '2018 광고 분야 쿨 벤더'로 각각 선정되었다. 언보티파이의 솔루션은 현재 미국과 유럽의 전자상거래, 소셜 미디어, 검색 및 게임 분야에서 '포춘 500'에 속하는 유력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애드저스트의 언보티파이 인수는 전 세계적으로 광고 해킹에 맞서고자 하는 애드저스트의 헌신의 일환이다. 두 회사의 공통된 미션은 오늘날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악성 봇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솔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언보티파이 솔루션 웹사이트 및 애드저스트 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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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