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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트르담 성당 '화재' 세계가 탄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세계 문화 유산이자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곱추'의 배경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프랑스 파리 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불이 난 건 현지 시간으로 15일 저녁 6시 50분 쯤이다. 
 
퇴근 무렵, 시내 어디서나 화재가 보일 정도로 불과 연기가 파리 하늘을 뒤덮었다. 
 
굴절 사다리차 위로 올라간 소방관이 물을 뿌려보지만 야속한 불길은 잦아들지 않았다. 
 
불이 난 지 1시간만에 높이 96미터의 고딕양식 첨탑이 힘없이 쓰러져 무너졌다. 
 
곧이어 성당 본관의 지붕도 주저앉았다. 
 
노트르담 대성당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불길은 8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큰 불길이 잡혔다. 
 
하루 평균 3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명소지만 화재 초기 모두 대피했고, 진화 중이던 소방관 1명만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던 대성당의 첨탑 근처에서 화재가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테러나 방화 보다는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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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용노동부와 취업 활성화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함께 충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보다 나은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한 졸업생 취업 지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과 직무역량강화 지원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고용센터와 직업계고가 협업을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고용 서비스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