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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체결식’을 개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15(월) 국내 최초 해체예정 원전인 고리 1호기 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원전해체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설계수명 만료로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의 안전한 해체와 함께 국내외 원전해체시장의 성장에 선제 대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원전밀집 지역인 동남권 지역에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향후 설계수명이 만료될 노후 원전의 증가에 따른 원전해체 수요를 우리 원전기업의 기술과 역량으로 안전하게 해체하고 원전해체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관련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산업육성 및 원전 중소기업 지원의 핵심 인프라로서 원전해체연구소를 부산·울산(경수로 분야), 경주(중수로 분야)에 ‘21년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추진한다. 

 산업부는 산학연 전문가 검토를 거치고 지자체 등과 입지 및 설립방안을 협의해왔으며, 금일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한수원-부산·울산·경북) 체결을 통해 상호간 연구소 설립⋅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해체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영구정지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동남권 등 원전지역 소재 원전기업의 해체산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천기술의 상용화 및 실증을 위해 원자로 모형(Mock-up), 제염성능 평가시설, 절단설비 등 핵심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역별 기업지원기관,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도 적극 협력하여 동남권 지역 원전해체산업 육성의 허브(Hub)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소 준공 전이라도 원전해체 참여희망 기업을 지원하고 원전해체를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연구소 설립준비단을 출범(’19.5)하여, 연구소 설립준비 및 인력선발, 장비구입, 기술실증 등 연구소 역할 일부를 조기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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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화‧강동 핫 클래스' 육아맘 사로잡다…"다시 듣고 싶다" 열기 후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강동구는 2005년부터 20년간 운영해온 '이화-강동 아카데미'를 올해부터 3040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이화-강동 핫 클래스’로 새롭게 개편했으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결혼‧임신‧출산으로 육아와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이 많은 3040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좌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교육 과정은 총 10회차로, 주요 내용은 금융 지식과 부동산 동향 등 경제지식 함양을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소중한 아이를 위한 아동심리, 책육아 등의 ‘금쪽같은 내 아이의 심리탐구’, ‘지친 나를 위한 쉼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3회차까지(경제 분야) 강의가 진행된 가운데,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9점, 4.73점 등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주요 설문 응답에는 “전반적인 대출의 흐름, 금융정보를 핵심적으로 듣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시 듣고 싶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됐다”, “부동산, 세금 등 재테크 공부 시작해야겠다. 너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