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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학동 예천군수, '수해지역 일상회복' 위해 총력 주문

수해 피해 공공시설 대부분 응급복구 마무리, 폭염·코로나 확산 대비 시설점검·안전수칙 준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로 인한 응급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된 데 이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으나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로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고의 노력 끝에 응급복구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복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인·경찰, 기관·단체, 시민,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복구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과 수해복구 성금·물품을 기탁한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피해시설 확정을 위한 공공시설물 파악 및 항구복구를 위한 중앙부처 합동조사반 조사는 물론, 지난 6일까지 사유시설(주택․농작물․농경지) 침수·유실 등 피해조사를 위한 꼼꼼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피해신고 누락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김 군수는 "앞으로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피해를 본 분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재난 심리회복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빠지지 않고 제공하며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연재해로 발생한 크나큰 피해에 경각심을 갖고 다시는 이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많은 인명피해를 나은 이번 피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사업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군수는 8일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취약지역과 호우피해 지역 긴급 점검에 나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군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바라며,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가 계속 바뀌고 있으나 예보에 따르면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예보를 주시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적극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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