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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미사일 감시 정찰기 일본 배치 '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군이 미사일 정보를 수집하는 특수 정찰기를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군사전문지 성조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재개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탄도미사일을 감시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미군 특수정찰기가 최근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공군기지에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항공기 비행을 모니터하는 현지 소식통은 정찰기 1대가 지난 토요일 밤 착륙해 화요일 현재 격납고에 있다고 전했다. 
 
배치된 기종은 미국 공군 RC-135S 코브라볼로, 첨단 광학장비와 녹화장치, 통신장비를 장착하고 있으며, 냉전 시기인 1970년대 초 소련의 탄도 미사일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성조지는 카데나 기지와 오키나와 방위성 당국으로부터 코브라 볼의 배치를 확인받지는 못했으며, 이 정찰기가 주둔했던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펏 공군기지의 공간 사정상 옮겨왔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과거 전례로 보면 북한의 이상동향이 감지됐을 때 미군 정찰기가 투입됐기 때문에 사실 여부와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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