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 브렉시트 4월 12일로 연기됐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의 시한이 일단은 다음 달 12일로 연기됐다. 
 
유럽연합과 영국이 브렉시트 연기를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을 제외한 27개국 정상들은 현지시간 21일 브뤼셀에서 열린 EU정상회의에서 마라톤 논의 끝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고 영국이 받아들인 것. 
 
일단 영국 하원이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동의하는지에 따라 연기 시점이 달라진다. 
 
합의안이 가결되면 5월 22일까지 브렉시트 시점이 연장되고, 부결되면 4월 12일까지만 연장된다. 
 
영국은 당초 유럽연합에 6월 30일까지 연기를 요청했지만 5월 23일에 유럽의회 선거가 예정돼 있어 그 전날까지만 연기가 허용된 것이다. 
 
그리고 영국 하원은 4월 11일까지 유럽의회 선거를 치를지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할 경우 브렉시트 기간은 더 연기되지만 불참을 결정할 경우 4월 12일에 자동으로 유럽연합에서 탈퇴된다. 
 
아무런 합의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것. 
 
유럽연합은 일단 4월 12일까지는 브렉시트가 연기될 것이라면서 합의안에 조정은 없을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럽연합과 영국정부가 두가지 연기방안에 합의함에 따라 이제 브렉시트의 운명은 영국 하원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게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초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 중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식전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긴 현장 사례들이 소개되어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생활지원사들은 주말근무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어르신 IoT 기기 전면 보급을 요청했다. 이에 전성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실제 수고하시는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힘쓰고, IoT 기기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요청가구에 우선 보급하겠다”고 답하는 등 상호공감과 소통이 오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또 서초구치매안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