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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장춘에 조선족이 운영하는 네번째 호텔이 섰다

     

22일에 개업한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의 김룡규리사장

전계호텔(全季酒店) 장춘세기광장점이 22일 오전에 장춘에서 개업했다.

개업식에는 호텔 관련 책임자 및 초청 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 이사장 김룡규가 내빈 환영사를 하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이 축사를 드렸다.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은 중국전계호텔의 가맹점으로 현재 장춘에만 11개가 있고 장춘시세기광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투자액은 약 1억여위안에 달한다. 영업 층수는 15층 부터 18층, 21층부터 26층, 면적은 1만 5000평방메터, 객실은 240개를 갖고 있다. 다양한 객실 형태와 방마다 55인치 이상의 텔레비죤수상기가 있고 실내 장식도 세련되고 깔끔하다.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 이사장인 김룡규는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吉林省斗山工程机械有限公司)의 이사장 겸 총경리를 맡고 있다.

전계호텔은 화주호텔집단(华住酒店集团) 산하의 중급호텔 브랜드이다. 화주호텔은 국내 여러 유명한 브랜드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데 전신은 한정호텔(汉庭酒店)이며 세계 호텔순위는 12위이다.

 

축사를 드리는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오장권 회장

환영사를 드리는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 김룡규 이사장

개업식 현장

 

개업식 현장

개업식 준비에 바쁜 전계호텔 직원들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의 외경

전계호텔 장춘세기광장점의 아늑한 내부환경

/글 정현관기자, 사진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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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