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8.1℃
  • 서울 3.6℃
  • 인천 4.9℃
  • 흐림수원 4.2℃
  • 흐림청주 5.1℃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1.6℃
  • 흐림전주 6.8℃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9.2℃
  • 흐림여수 6.7℃
  • 구름조금제주 14.5℃
  • 흐림천안 4.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국제

국세청, YG 세무조사 전격 착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과세당국이 역외탈세 혐의 등을 포착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어제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국세청은 YG 측이 소속 연예인이 해외에서 공연한 공연 수익 일부를 탈루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양현석 YG 대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클럽 '러브시그널'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청 조사4국에서 주도하는 특별 세무조사로 오늘 현장 조사는 재무 관련 부서뿐 아니라 공연, 마케팅 등 광범위한 부서를 상대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적인 연예 기획사 중 하나로, 과세당국이 최근 각종 불법 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연예인 관련 사업의 탈세 여부를 전방위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카카오톡, 친구목록 기본 UI로 석 달 만에 복귀…이용자 선택권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 방식인 친구목록 중심 구조로 복원한다. 카카오는 이번 주 중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 기본 화면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르면 이번 주 중반부터 이용자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도입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은 약 석 달 만에 기본 화면에서 제외된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친구 탭에서는 기존과 같은 친구목록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소식 탭에서는 피드형 방식으로 친구들의 게시물과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격자형 피드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선택형 기능으로 유지해, 이용자가 원하는 화면 구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UI 조정은 친구목록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용자들의 불편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과 함께 일부 기능 업데이트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