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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암세포 죽이는 식품

      

1. 미역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 것은 물론 끈적함을 주는 알긴산(褐藻酸) 성분이 혈액 속 오염물질을 흡착하여 배출하기 때문에 항암력이 뛰여나고 암세포의 이동을 방해하여 전이를 막고 면역반응을 향상시키는 물질인 후코이단(岩藻依聚糖)이 있어 암세포가 자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셀레늄 성분이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막고 백혈구를 보호하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합니다.

2. 브로콜리

초록색을 띄는 남새에는 항암에 탁월한 설포라판(莱菔硫烷)이라는 성분이 있다. 그중 배추를 개량하여 탄생한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 풍부한 것은 물론 인돌(氮茚)이라는 성분이 발암물질을 해독해주며 셀레늄 성분은 항암인자를 만들어 항암력을 높이는 데 브로콜리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선 증기에 찌는 것이 좋다.

3. 표고버섯

버섯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데 특히 표고버섯은 항암력을 인정받는 식품다. 표고버섯에는 앞서 소개한 셀레늄 성분이 풍부하고 베타글루칸(β-葡聚糖)의 일종인 레티난(蘑菇多糖) 성분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세포의 능력을 끌어올려 항암력을 높여준다.

4. 고구마

간식으로 인기 많은 고구마의 항암능력은 도꾜대의 연구결과에서 82종의 남새중에 1위를 차지했다.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와 달리 흡착력이 뛰여나 발암물질과 로페물을 배출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암력을 높여준다.

5. 강황

우리가 즐겨 먹는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姜黄色素)이라는 성분이 있다. 커큐민은 다양한 연구에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여 항암효과에 특화된 능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커큐민의 생화학적인 상호작용이 키나제 효소(DYRK2)에 달라붙어 이를 억제하고 그 결과 세포 증식이 저해되면서 항암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6. 베리류

과일 종류중에 한가지를 꼽자면 베리류가 좋다. 체리, 블루베리, 아로니아(野樱莓) 같은 베리류에는 셀레늄을 비롯해 천연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类黄酮)가 풍부하기 때문에 항암은 물론 항염, 항바이러스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한 연구에선 블루베리 추출물에 로출된 암세포가 줄어든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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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공식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26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오션타워(5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가 지난 3월 소진공에 지역본부 설치를 공식 건의한 데 따른 결과로, 조직 직제 개편을 거쳐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도내 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남지역본부 출범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경남지역본부가 개소하게 된 것을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본부 개소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배달앱 등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본부는 성장지원팀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