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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룡정시,문화관광브랜드로 승부수 띄운다

- 룡정관광코스개발합작협의 조인식 및 2019년룡정문화관광선전 추천설명회 개최

15일,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의 주최로 열린 룡정관광코스 개발합작협의 조인식 및 2019년 룡정문화관광선전 추천설명회가 해란강호텔에서 펼쳐졌다. 추천설명회에는 성내외 100여개 관광기업, 여행사, 관광개발 및 경영업체 사업일군들이 참가했다.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 원정일 부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 협력업체들과의 긴밀한 합작을 다지면서 룡정시 문화관광자원과 룡정시문화관광의 밝은 전망을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또 룡정시문화관광을 둘러싸고 펼쳐지고 있는 전통명절 민속활동, 민속음식, 특색관광코스 등 내용으로 제작된 홍보영상으로 룡정의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현재 룡정의 가장 인기관광코스인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유룡만관광풍경구, 해란강반온천국제관광휴가촌 등 관광부문 책임자들이 각각 풍경구들의 현황과 대상건설발전을 둘러싸고 발언했다.

룡정민속문화관광투자개발유한회사에서는 룡정홍색관광, 향촌관광, 변경관광, 출입경관광 등 관광자원에 관련된 추천소개를 했다.

회의에서는 또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과 룡정민속문화관광투자개발유한회에서 2018년도 룡정시관광발전을 추진하고 경제효익상승에 기여를 한 우수풍경구와 책임자 및 려행사, 가이드를 선정해 표창, 장려했다.

 

관광코스 및 풍경구 경영합작체결조인식에서 룡정시민속문화관광투자개발유한회사는 16개 여행사와 ‘룡정윤동주생가풍경구경영합작협의’를 체결하고 14개 여행사와 ‘조선변경려행개발코스합작협의’를 체결하였다. 이밖에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유룡만관광풍경구, 해란강반 온천국제관광휴가촌은 각각 여러 여행사와 ‘관광단합작협의’등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추천설명회 행사참가자들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등을 고찰, 참관했다.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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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