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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병사' '중동부호' 전신사기 긴급주의보 발령

     

중한 양국 경찰들이 한국에서 전신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중국으로 도주한 한국적 용의자를 압송하여 장춘룡가공항 안전검사구를 통과하고 있다(자료사진)

“최근, 우리 성에서는 외국인 신분을 사칭하여 사기행각을 벌이는 일들이 연속 발생하고 있다. 용의자들은 위챗, QQ, 탐탐(探探) 등 인터넷 사교 소프트웨어로 피해자들을 친구로 추가한 후, 거액의 자산을 보관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하고나서 고액의 수수료를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15일, 길림성공안청 반전신사기범죄센터가 긴급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런 사건들을 분석해보면 사기분자들은 주로 중년의 독신여성을 타겟으로 삼는데 우선 위챗, QQ, 탐탐 등 사교 소프트웨어에서 독신여성을 친구로 추가하고 “미국병사”, “수리아부호” 등 외국인 신분을 사칭하여 인테넷채팅을 통해 정감을 키워나가면서 피해여성들의 신임을 얻은 후, 고액의 보관비를 미끼로 내걸고 공무로 인한 상해 보상금, 귀중소포, 금은장신구, 대량의 외화 등 중요물품을 보관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피해자에게 청구한다. 그러고나서 이런 물품들이 세관에 차압됐다며 “통관비”나 “관세”를 잠시 대신 지불해달라고 피해자에게 요구하여 피해자의 재물을 사기치는 드라마같은 범죄수법을 쓰고 있다.

이런 사기범죄에 대비해 길림성공안청 반전신사기범죄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이 귀띰했다.

인터넷상의 낯선 사람을 경솔하게 믿지 말라. 인터넷상의 낯선 사람들로부터 보내온 메시지를 받게 되면 다방면의 확인을 해야 한다. 특히 송금, 계좌이체 등 요구를 해오면 더욱더 신중해야 한다.

개인정보를 경솔하게 밝히지 말아야 한다. 본인의 신분증번호, 전화번호, 은행카드 및 비밀번호 등 관건정보를 잘 보관해야 한다. 안전하지 못한 무선네트워크(WIFI)에 경솔하게 연결하지 말아야 하고 핸드폰 어플(APP)을 다운로드할때는 신중해야 하며 시시각각 인터넷안전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작은 이익을 탐내지 말아야 한다. “천하에는 공짜가 없는바” 이른바 “친구”가 갑자기 금전전인 보답을 승낙할때에는 심사숙고한 후에 결정해야 하며 낯선 사람의 감언리설과 이익유혹에 속아넘어가 사기군이 짜놓은 올가미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매체의 예방방지 선전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경찰은 인터넷전신사기의 새로운 수단과 특점에 근거하여 제때에 예경제시를 발표하여 사기수법을 까밝히고 예방단속 상식을 보급할 것이다. 광범한 시민들은 매체의 보도에 실시간으로 주의를 돌리는 동시에 신변의 지인들에게 잘 선전해야 한다.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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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5개월간 3천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뒤늦은 인지 논란 확산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에서 약 5개월에 걸쳐 3천370만 명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 같은 대규모 유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이 이를 5개월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사태는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3천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로, 그 심각성이 크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용자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커 2차 피해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핵심적인 문제는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부족으로 분석된다. 5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침해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과 보안 인프라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문제뿐 아니라, 정보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 의식과 투자 부재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유사 사례들을 고려할 때, 이처럼 광범위한 정보 유출은 이용자 신뢰도 하락과 직결된다. 특히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