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보잉, 소프트웨어 교체 중"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보잉사의 737 맥스 항공기가 잇따라 추락한 사고의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잇따른 추락 사고가 난 미국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 기종 737 맥스8. 
 
사고 발생 사흘만인 오늘까지 이 기종의 운항 중단을 결정한 국가는 20개국으로 늘었다. 
 
호주와 중국, 인도네시아가 운항 금지 결정을 내린 것을 필두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도 잇따라 해당 기종의 자국 내 운항을 중단시켰다. 
 
특히 싱가포르 항공당국은 사고가 난 B737 맥스8 시리즈뿐만 아니라 아예 B737 맥스 전 기종에 대한 운항을 금지시키고, 자국 공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들에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항공사 차원에서 운항 중단을 결정한 곳도 늘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해당 기종의 운항을 중단한 항공사가 이번 사고 당사자인 에티오피아항공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25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이스타항공이 맥스 8 여객기 2대의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보잉사도 737 맥스 기종 전반에 대해 조종제어 소프트웨어를 대폭 수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항공청도 아직 해당 기종에 대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기종'이라고 평가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미국 상원은 보잉사의 항공기 추락사고와 관련한 청문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교육청, 고용노동부와 취업 활성화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함께 충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보다 나은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한 졸업생 취업 지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과 직무역량강화 지원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고용센터와 직업계고가 협업을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고용 서비스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