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구름조금동두천 -2.1℃
  • 구름조금강릉 5.6℃
  • 구름많음서울 -0.8℃
  • 구름조금인천 -1.7℃
  • 구름많음수원 -0.8℃
  • 구름많음청주 1.0℃
  • 구름많음대전 2.2℃
  • 흐림대구 2.6℃
  • 흐림전주 1.1℃
  • 흐림울산 3.4℃
  • 구름많음광주 2.6℃
  • 흐림부산 5.0℃
  • 흐림여수 3.6℃
  • 흐림제주 7.5℃
  • 구름많음천안 0.6℃
  • 흐림경주시 3.2℃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국제

가벼운 아침 운동, 혈압 낮추는 데 도움

      

아침에 30분만 걷기 운동을 해도 55~80세 사이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의 혈압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이 아침 운동을 하고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자주 일어나 휴식을 취할 경우 건강 효과가 크게 증가했다.

오스트랄리아의 더 베이커 하트 앤 다이어비티즈 연구소에 따르면 아침 걷기 운동은 수축기 혈압(최대 혈압)을 낮추는 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0세가 넘은 사람들에게서 수축기 혈압은 심장마비나 뇌졸증 혹은 다른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마이클 휠러 연구원은 “운동의 혈압 강하 효과가 계속 앉아있으면 감소하는지 아니면 정기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짧은 휴식을 취할 때 강화되는 지에 대해 연구를 했다”며 “아침에 운동을 하고 하루 생활하는 동안 앉아있다가 자주 일어나 휴식을 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치료약과 같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혈압 감소 효과는 여성에게 특히 강했다”며 “확실치는 않지만 운동이 혈압 수치에 영향을 줄 때 남성과 성여의 아드레날린(肾上腺素) 수치가 다른 것과 련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지종합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