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합동참모본부가 3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3월 4일부터 12일까지 ‘동맹’ 연합지휘소연습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동맹’ 연습은 한미 양국이 장기이래 유지해온 파트너 관계와 한국 및 지역 안정 공동보위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동맹’ 연습은 조선반도에서의 전반적인 군사작전 훈련을 전략, 작전, 전술적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행할 것이다.
한국 국방부 장관 정경두는 2일, 미국 국방부 부장 대행 섀너핸와 통화를 가지고 올해부터 ‘키리졸브(关键决断)’와 ‘독수리(秃鹫)’ 시리즈 합동군사연습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그중 ‘키리졸브’ 합동군사연습을 ‘동맹’ 연습으로 바꾸고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은 대대급 이하 소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바꾸었다.
작년 6월,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 미조 지도자 싱가포르 회담 성과를 낙착하기 위해 미국은 부분적 미한 합동군사연습 및 훈련항목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고 표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