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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국방부: 한미, 봄철 대형 합동군사연습 종료

      

미국 국방부는 2일, 미국과 한국은 외교노력을 통한 반도비핵화 목표 달성을 지지하기 위해 봄철에 진행하기로 했던 대형 합동군사연습을 종료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날 밤 발표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국방부 장관 대행 섀너핸은 이날 한국 국방부 장관 정경두와 통화를 가졌다. 쌍방은 봄철에 진행하는 ‘키리졸브(关键决断)’와 ‘독수리(秃鹫)’ 시리즈 합동군사연습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쌍방이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시킬 용의가 있으며 외교노력을 통한 반도비핵화 목표 달성을 지지함을 보여준다고 성명을 밝혔다.

성명은 쌍방이 지휘소연습과 실전훈련으로 군대의 작전상태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표시했다. 섀너핸과 정경두는 또한 미국과 한국은 조선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1953년 조선반도 정전이래 미국과 한국은 해마다 봄철의 ‘키리졸브’와 ‘독수리’ 및 여름, 가을철의 ‘을지프리덤가디언(乙支自由卫士)’ 합동군사연습을 망라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해왔다. 조선은 줄곧 이에 불만을 표하면서 이를 조선을 적대시하는 위협행동으로 여겨왔다.

지난 1여년래 조선반도정세에는 중대한 전기(转机)가 나타났고 반도문제는 정치적 해결의 궤도로 돌아왔다. 미국은 앞서 지난해 8월 한국과 진행하기로 했던 ‘을지프리덤가디언’ 연도 합동군사연습을 중단했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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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