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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개헌' 또 강조한 일본 아베총리 '속셈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극우 성향 미디어그룹 행사에 참석해 자위대를 치켜세우며 또다시 일본 헌법 9조, 평화조항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5일 후지산케이그룹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자위대는 피나는 노력을 거듭해서 신뢰받는 조직이 됐다"며 "이번에는 정치가 책임을 다할 때"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어 "헌법은 미래로 향한 길잡이"라며 "확실히 논의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히는 길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와 일본 자민당은 '무력의 포기'를 선언한 평화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마련해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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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