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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길림은행, 중국과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은행카드 출시

     

연변과 한국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중한 양국간의 자금유통을 원활히 하고저 길림은행은 일전, 하나은행, 하나중국과 손잡고 중국과 한국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길한통카드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1월 30일, 연길에서 있은 길한통카드 발행식에 따르면 길림은행과 하나은행, 하나중국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길한통카드는 3개 은행에서 공동으로 발행되며 입출금(存取款), 소비, 투자 등 기초은행의 체크카드 금융기능을 모두 겸비하고 외환결제환률, 송금수수료, 한국경내 ATM현금인출수수료 등 면에 우대정책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 카드를 소지하면 외화계좌와 전문스마트저금상품을 개통할 수 있고 한국경내에서 미용, 건강검진 등 기타 할인서비스를 향수받을 수 있다.

카드발행식에서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풍도는 길한통카드의 발행은 중한 양국이 금융합작에서 이룩한 혁신적인 성과이며 연변인민들이 한국에서의 사업, 생활, 소비 등 면의 금융수요에 만족을 주고 두 나라간 상업무역활동 전개에 효률적이고 편리한 결제수단을 제공해주었다고 말했다.

길림은행에서 발행한 길한통카드는 길림은행 카운터에서 하나은행에 송금시 수수료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 하나은행 ATM기에서 현금인출시 첫 두번의 수수료를 면제받으며 하나은행에서 현금교환시 수수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한국의 대규모 상업은행으로서 2008년도 길림성에 하나은행 장춘 분행을 개설했다. 길림은행은 연변에 입주한 이래 연변의 융자 및 중점 대상 22개를 대대적으로 지지함과 동시에 중점공정과 기초시설대상에 신용대출자금 52억위안을 발급했다.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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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투게더스(To get u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을 매개로 학생들의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협동 작업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의 하나로, 전문 미술치료사가 학급별 12회기 집단프로그램을 이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색깔 명찰 만들기, ▲감정 가면 제작, ▲보물상자 꾸미기 ▲협동 탑 쌓기, ▲학급 퍼즐 완성, ▲마음나무 그리기, ▲감정 표현 색채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창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대감을 형성한다.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대화하니 서로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으며, 담당 교사는 “협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배려심과 소속감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미술치료를 통해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