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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9 하이난 국제 관광의 섬 브리핑, 캄보디아에서 개최

 1월 2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하이난 국제 관광의 섬(Hainan International Tourism Island)에 대한 브리핑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하이난성 관광·문화광전체육청(The Department of Tourism, Culture, Radio, Television and Sports of Hainan Province)이 주최했으며,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하이난의 첫 번째 공식 홍보 브리핑이다. 150명의 중국인 및 캄보디아인이 국가 간 비행기 노선 추가, 양국 간 관광, 문화 및 무역 협력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브리핑에 참석했다.

브리핑에서는 영상, PPT 및 기타 다양한 형식을 통해 하이난의 새로운 관광 형식, 상품 및 관광 자원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하이난 및 캄보디아 노래뿐만 아니라 하이난과 캄보디아 간의 문화관광 통합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타 예술 공연도 즐겼다. 또한, 후원사의 초청을 받아 캄보디아의 관광 전문가가 VCR을 통해 하이난에 대한 자신의 경험 및 감상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훈훈한 반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 하이난과 캄보디아 사이에는 싼야와 프놈펜, 그리고 싼야와 씨엠립 사이의 직항 경로를 포함한 4개의 항공 노선이 있다. 이번 브리핑에서 양국 대표는 하이난과 캄보디아의 협력이 폭넓은 전망과 커다란 잠재력을 갖추리라는 것에 동의했다. 향후 하이난과 캄보디아 사이에 항공편을 추가 편성함으로써 하이난은 캄보디아 관광객에게 적합한 관광 상품을 더 많이 개발하고, 캄보디아 관광객의 하이난 방문 장려를 위해 항공편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부처의 주임기획관인 Zhou Anwei 청장에 따르면, 하이난 자유무역지구(Hainan Free Trade Zone)의 설립 이래, 중앙 정부는 하이난에서 관광 및 스포츠 발전을 촉진하고, 하이난을 국가 스포츠 관광 시범지구 및 국제 관광 소비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다수의 유리한 정책을 발표했다. 향후 하이난은 국제 관광객에게 더 많은 시장을 개방하고,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캄보디아 기업을 하이난에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 개방정책을 개선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관광청(MOT) 국무차관 So Visothy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약 19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72.6%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이번 브리핑을 통해 캄보디아 사람들이 하이난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캄보디아 관광청(MOT)은 이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4월까지 하이난을 방문할 예정이다.

/ 아시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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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