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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한파·폭설 피해 잇따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중북부 지역이 체감 온도가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영국도 한파와 폭설로 피해가 잇따랐다. 
 
현지시각으로 30일 영국 전역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엔 많은 양의 눈까지 내렸다. 
 
이 때문에 맨체스터와 리버풀 공항에서 오전 한때 활주로가 폐쇄됐고, 잉글랜드 남서부 데번과 콘월 지역에서는 한 시간 동안 무려 20여 건의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웨일스와 북아일랜드 등 곳곳에서 학교 수백 곳이 폭설 때문에 문을 닫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기상청은 날씨가 더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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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 중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식전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긴 현장 사례들이 소개되어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생활지원사들은 주말근무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어르신 IoT 기기 전면 보급을 요청했다. 이에 전성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실제 수고하시는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힘쓰고, IoT 기기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요청가구에 우선 보급하겠다”고 답하는 등 상호공감과 소통이 오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또 서초구치매안심센터